충격이다. 학교화단에서 발견한 새집을 살펴보았더니 재료의 절반 가까이 노끈, 보온용 비닐필름, 플라스틱 빗자루살 투성이다. 요즘은 새들도 손쉬운 화학물질로 집을 짓는가? 아이들한테 왜 이럴까 물었더니 "튼튼하게 집을 지으려고요" 한다. 새들의 적응력으로 봐야 하나, 자연이 파괴된 걸 슬퍼해야 하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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