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양에 나타난 김연아 지난 3월, 밀양집에 가다가 특이한 풍경 하나를 발견했다.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딴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앞 도로에 걸린 현수막이다. 가끔 '***집 장남 ***이 사법고시에 합격했습니다.'는 축하현수막은 보았다. 또 올림픽에서 동메달이라.. 사진자료/풍경·기타 2010.07.10
호박귀신 놀이 지난 가을 밀양 집에서 누렁호박을 따다가 호박전을 구우려고 속을 파내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해보았다. 이름은 호박귀신 놀이다. 서양의 '할**데이' 때 이런 호박을 쓰고 다닌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, 어쨋거나 이건 나와 우리 아이들이 생각해낸 놀이다. 위치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재미있.. 사진자료/풍경·기타 2010.07.10
김해시 전경 오랜만에 담아본 김해시내 전경사진이다. 학교 교지에 담는다고 임호산에도 올라가고 가람아파트와 삼성아파트 옥상에도 올라가서 찍었다. [구봉초, 구지봉, 분성산, 천문대 - 내동 삼성아파트 옥상에서 찍음] [구산동 일대, 하늘은 합성한 것임] [김해교육청, 구봉초, 김해서중, 김해건설고, 구지봉 풍.. 사진자료/풍경·기타 2010.07.10
밀양 정승골, 내 마음을 훔치다 우연한 발길이 뜻 밖의 행운을 가져다 줄 때가 있다. 밀양 정승골이 바로 그런 곳이다. 2년 전 쯤 밀양 영남병원에서 큰아버지 장례를 치를 때 갑갑한 병원 공기 털어보고자 잠깐 틈을 내어 차를 몰고 표충사로 가다가 우연히 들른 곳이 정승골이다. 마치 무주 구천동을 연상케 하는 단장면 구천리에서.. 사진자료/풍경·기타 2009.11.04
밀양 위양못에 가 보았는가? 마음이 울적하고 외로울 때 홀로 찾는 저수지가 있다. 밀양 부북에 있는 위양못. 위양이란 양민을 위한다는 뜻이다. 신라, 고려시대 때 처음으로 이 저수지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역사도 꽤나 된다. 저수지란 물을 가두어 농업 등에 이용하는 곳이다. 그러나 위양못은 저수지 기능도 하지.. 사진자료/풍경·기타 2008.03.12